봄, 여름, 가을에 쓴 화장품 ▷솔직함이 미덕인 REVIEW

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피지오겔을 쓰며 건조함을 잡았다. 

하지만 여름엔 조금 부담스러울것 같아서 고민끝에 최소한 얼굴에 필요한 성분만 담았다는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크림을 썼다. 

하지만 너무 미니멈이었을까. 여름이었지만 나에겐 건조함 그 자체였다. 

더 미니멈 크림의 종류에는 프레시 크림과(모이스트 보다 사용감이 가벼움) 모이스트 크림이 있는데, 나에겐 둘다 별로였다.

의사가 기초화장을 할 때 크림 하나만 바르면 족하다 해서 크림만 발랐는데, 더 미니멈은 크림만으론 안되는 제품이였다. 

나는 얼굴이 예전처럼 건조해져서 눈 밑부분까지 피부가 거칠어졌다. 넘 싫어 ㅜㅜ.

급한대로 헤라 프리퍼펙션 세럼을 먼저 바르고, 그 후에 더 미니멈을 발랐더니 건조함은 한결 좋아졌다. 


가을이 되었고, 더 미니멈 크림이 조금 남았지만, 가을에 바를 제품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피지오겔 크림을 구매했다. 

어제 다시 피지오겔을 바르기 시작했는데, 역시... 나에겐 피지오겔이 딱이다.^^^^^ 건조함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촉촉함!

그런데 한가지 걱정. 

작년에 피지오겔을 처음 발랐을 땐 좀 기름지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, 어제는 그런 것 없이 그냥 촉촉. 확 스며든다.

내가 일년을 지내며 더 건조해졌다는 반증일까? ㅜㅜ

무튼 피지오겔 크림, 마음에 든다. 

덧글

댓글 입력 영역